CMA와 파킹통장 비교 8종 (2026년 8월) — 1,000만원 3개월 세후 이자로 보기
여덟 상품을 함께 놓으면 전북은행 씨드모아(소액우대) 최고 연 4.00%가 가장 많이 남습니다. CMA 중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연 2.60%가 가장 높은데, 파킹통장인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연 2.70%보다는 낮습니다.
1,000만원을 3개월 맡겼을 때 일반과세 기준 세후 이자는 씨드모아 85,295원, SBI 57,574원,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55,442원 순입니다. 씨드모아와 발행어음형의 차이는 29,853원이고, CMA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01CMA와 파킹통장이 다른 세 가지
예금자보호 대상인가
파킹통장은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 예금이라 1인당 한 금융회사에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CMA는 증권사 계좌라 이 보호를 받지 않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CMA 안내에 “CMA 입금액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KB증권도 발행어음형에 대해 발행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을, RP형에 대해 지급불능 시 조건부 매도한 RP채권을 보유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하고 쓰는 방식도 닮았지만 이 한 줄에서 두 상품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확정수익률인가 실적배당인가
CMA는 입금액을 어디에 운용하느냐에 따라 유형이 나뉘고, 유형마다 수익률의 성격이 다릅니다.
RP형과 발행어음형은 입금 시점에 증권사가 고시한 약정수익률이 적용됩니다. 반면 MMF형과 MMW형은 실적배당이라 확정된 숫자가 아닙니다. 삼성증권은 MMW형을 “한국증권금융과 사전에 협의된 이자율로 투자”된다고 설명하면서 랩보수 연 0.05%를 따로 뗀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CMA 수익률을 비교할 때는 같은 성격끼리 놓아야 합니다. 확정수익률인 RP형·발행어음형과 실적배당인 MMF·MMW형을 한 표에 섞으면 비교가 어긋납니다. 이 글에서는 확정수익률만 다룹니다.
수익률이 어디에 적혀 있는가
파킹통장은 상품 페이지에 금리가 크게 붙어 있고, 저축은행은 중앙회 비교공시에서 79개 저축은행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CMA에는 그런 통합 비교공시가 없습니다.
증권사마다 수익률을 올려 두는 자리도 다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상품 소개 페이지에 기준일과 함께 표로 올려 두는데, 소개 페이지에는 상품 설명만 있고 수익률은 공지사항에 흩어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검색으로 찾은 공지에는 작성일을 먼저 봐야 합니다. 상단에 걸리는 공지 중에 몇 년 전 금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다.
02상품 8종 한눈에 비교
| 상품 | 수익률·금리 | 예금자보호 | 조건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소액우대 |
최고 연 4.00% | 1억원까지 | 5천만원 이하. 우대조건 충족 시 신규 가입 후 3개월, 고객당 1회 이후 기본이율 연 1.80~2.00% · 2026.7.2 기준 |
|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
연 2.70% | 1억원까지 | 1억원까지 동일. 우대조건 없음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2026.6.24 기준 |
|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
연 2.60% | 대상 아님 | 약정수익률, 개인 기준 2026.7.22 기준(세전) |
| 한국투자증권 RP형 CMA |
연 2.30% | 대상 아님 | CMA용 수시 RP 약정수익률, 개인 기준 2026.7.20 기준(세전) |
| 삼성증권 CMA+ RP형 |
연 2.25% | 대상 아님 | 회사가 정한 약정이율 2026.7.20 기준(세전)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 연 1.70% 초과분 연 2.20% |
1억원까지 | 5천만원 초과분에 연 2.20% · 2026.8.8 확인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 연 1.60% | 1억원까지 | 1억원까지 동일 · 2026.8.8 확인 |
| 토스뱅크 통장 | 연 1.00% | 1억원까지 | 구간 구분 없음. 조건 없음 · 2026.8.8 확인 |
보호받으면서 가장 높은 이율 → 씨드모아(소액우대) 연 4.00%
보호받으면서 조건 없이 →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연 2.70%
증권계좌 안에서 굴릴 때 →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연 2.60%
주식 매수 대기자금과 같이 둘 때 → 한국투자증권 RP형 CMA 연 2.30%, 삼성증권 CMA+ RP형 연 2.25%
CMA 세 상품은 확정수익률(약정수익률)이 적용되는 유형만 넣었습니다. 실적배당인 MMF형·MMW형은 확정된 숫자가 아니라 제외했습니다.
03CMA 상품별로 뜯어보기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연 2.60%(세전, 2026.7.22 기준)입니다. 법인은 연 2.45%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증권사가 직접 발행한 어음에 투자하는 구조라 증권사의 신용위험을 그대로 집니다.
이번에 확인한 CMA 세 상품 중에서는 가장 높습니다. 다만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연 2.70%보다는 낮고, 1,000만원을 3개월 두면 세후 이자 차이가 2,132원입니다.
발행어음은 인가받은 증권사만 취급합니다. 삼성증권 CMA+에는 발행어음형이 없고 RP·MMF·MMW 세 가지만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RP형 CMA
연 2.30%(세전, 2026.7.20 기준)이고 개인과 법인이 같습니다. CMA용 수시 RP의 약정수익률이며, 국채나 지방채처럼 안정성이 높은 채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합니다.
같은 증권사 안에서도 발행어음형과 0.30%p 차이가 납니다. 1,000만원을 3개월 두면 세후 이자로 6,398원 차이입니다.
삼성증권 CMA+ RP형
연 2.25%(세전, 2026.7.20 기준)입니다. 회사가 정한 약정이율이 적용되고 시장금리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같은 CMA+ 계좌 안에서 MMF형과 MMW형도 고를 수 있는데 둘 다 실적배당입니다. MMW형에는 랩보수가 연 0.05% 붙습니다.
파킹통장 쪽은 어떻게 되나
예금자보호를 받으면서 CMA보다 높은 이율을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전북은행 씨드모아(소액우대)는 5천만원 이하 금액에 최고 연 4.00%(세전, 2026.7.2 기준)를 적용하는데, 우대조건을 충족했을 때 신규 가입 후 3개월 동안 고객당 1회 적용됩니다.
기간 제한 없이 쓰려면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이 우대조건 없이 1억원까지 연 2.70%입니다. 상품별 조건과 금액 구간은 파킹통장 추천 6종 비교에 정리했습니다.
04금액·기간별 이자 계산
| 상품 | 1개월(31일) | 3개월(92일)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4.00% | 28,740 | 85,295 |
| SBI 사이다입출금통장 2.70% | 19,400 | 57,574 |
| 한국투자 발행어음형 CMA 2.60% | 18,681 | 55,442 |
| 한국투자 RP형 CMA 2.30% | 16,526 | 49,044 |
| 삼성 CMA+ RP형 2.25% | 16,166 | 47,978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1.70% | 12,215 | 36,250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1.60% | 11,496 | 34,117 |
| 토스뱅크 통장 1.00% | 7,185 | 21,323 |
계산 기간을 3개월까지만 둔 것은 씨드모아의 연 4.00%가 신규 가입 후 3개월 동안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오래 둘 돈이라면 우대기간 이후의 기본이율까지 넣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 상품 | 300만원 | 500만원 | 1,000만원 | 3,000만원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4.00% | 25,588 | 42,647 | 85,295 | 255,885 |
| SBI 사이다입출금통장 2.70% | 17,272 | 28,787 | 57,574 | 172,723 |
| 한국투자 발행어음형 CMA 2.60% | 16,632 | 27,721 | 55,442 | 166,325 |
| 한국투자 RP형 CMA 2.30% | 14,713 | 24,522 | 49,044 | 147,134 |
| 삼성 CMA+ RP형 2.25% | 14,393 | 23,989 | 47,978 | 143,935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1.70% | 10,874 | 18,125 | 36,250 | 108,751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1.60% | 10,235 | 17,059 | 34,117 | 102,354 |
| 토스뱅크 통장 1.00% | 6,397 | 10,661 | 21,323 | 63,971 |
세전 이자는 원금에 연이율을 곱하고 예치 일수를 365로 나눈 값이며,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지방소득세 1.4%)를 적용했습니다. 지급된 이자가 원금에 합산돼 다시 붙는 이자는 빼고 계산했습니다.
1,000만원을 연 2.60%로 92일 두면 세전 65,534원이고 세금 10,092원을 뺀 55,442원이 들어옵니다. CMA도 이자소득세를 같은 세율로 뗍니다.
하루만 두는 경우도 계산이 됩니다. 300만원을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에 하루 두면 세후 약 180원, RP형이면 약 160원입니다.
05예금자보호가 달라지는 지점
파킹통장 여덟 상품 중 다섯은 1억원까지 보호되고, CMA 세 상품은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이 차이가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유형마다 다릅니다.
RP형은 증권사에 지급불능 사유가 생기면 현금 대신 조건부로 매도된 RP채권을 보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그 채권의 등급과 금리 상황에 따라 현금화가 어렵거나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행어음형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한 어음이라 증권사의 신용위험을 그대로 집니다. KB증권은 발행사 신용등급을 AA+(2026.4.13 한국신용평가)로 함께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커질수록 보호 여부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1,000만원을 3개월 두었을 때 씨드모아와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의 세후 이자 차이는 29,853원입니다. 같은 기간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과 발행어음형의 차이는 2,132원입니다.
증권계좌를 만들면서 CMA가 함께 개설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좌를 새로 열지 않아도 되니 편한데, 그 편의와 보호 여부를 같이 놓고 금액을 정하면 됩니다.
06CMA가 맞는 경우
주식 매수를 기다리는 돈
증권계좌 안에 있어야 바로 주문에 쓸 수 있습니다. 은행 파킹통장에 두면 이체 절차가 한 번 더 생깁니다. 매수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대기자금이라면 RP형 CMA가 계좌 구조에 맞습니다.
이미 증권계좌를 쓰고 있는 경우
계좌를 새로 만들지 않아도 되고, 유휴 예수금이 자동으로 투자되는 구조라 따로 옮길 일이 없습니다.
보호 한도를 이미 채운 돈
한 금융회사에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보호되므로, 그 한도를 이미 채웠다면 남은 금액은 다른 금융회사로 나누거나 성격이 다른 상품을 함께 봅니다. 금액대별로 나누는 방법은 목돈 3,000만~1억원 어디에 나눠 둘까에 정리했습니다.
CMA보다 파킹통장이 맞는 경우
원금이 줄면 안 되는 비상금이라면 보호 대상인 파킹통장 쪽이 구조에 맞습니다. 비상금 규모별 계산은 비상금 파킹통장 추천 5곳 비교에 있습니다.
세 상품군의 성격 차이를 먼저 보려면 파킹통장, CMA, 정기예금 뭐가 다를까를 함께 보면 됩니다.
07자주 묻는 질문
CMA는 원금이 보장되나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미래에셋증권은 “CMA 입금액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하고 있고, KB증권은 RP형에 대해 지급불능 시 조건부 매도된 RP채권을 보유하게 될 수 있다고, 발행어음형에 대해 발행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은행·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 예금이라 1인당 한 금융회사에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CMA가 파킹통장보다 이율이 높나요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이번에 확인한 범위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가 연 2.60%로 CMA 중 가장 높았는데,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연 2.70%와 전북은행 씨드모아(소액우대) 최고 연 4.00%보다는 낮습니다. 반대로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연 1.70%,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연 1.60%보다는 높습니다.
RP형과 발행어음형은 뭐가 다른가요
운용 대상이 다릅니다. RP형은 국채·지방채처럼 안정성이 높은 채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고, 발행어음형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한 어음에 투자합니다. 한국투자증권 기준으로 발행어음형이 연 2.60%, RP형이 연 2.30%로 0.30%p 차이가 납니다.
발행어음은 인가받은 증권사만 취급합니다. 삼성증권 CMA+에는 발행어음형이 없고 RP·MMF·MMW 세 가지만 있습니다.
MMF형·MMW형 수익률은 왜 표에 없나요
실적배당이라 확정된 숫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삼성증권은 MMW형을 한국증권금융과 사전에 협의된 이자율로 투자된다고 설명하면서 랩보수 연 0.05%를 따로 뗀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확정수익률인 RP형·발행어음형과 한 표에 놓으면 비교가 어긋납니다.
CMA 이자에도 세금을 떼나요
뗍니다. 이자소득세 15.4%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1,000만원을 연 2.60%로 92일 두면 세전 65,534원, 세금 10,092원, 세후 55,442원입니다. 일반과세 기준입니다.
CMA 수익률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증권사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처럼 한곳에 모아 둔 통합 비교공시가 CMA에는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상품 소개 페이지에 기준일과 함께 표로 올려 두고, 소개 페이지에는 상품 설명만 두고 수익률은 공지사항에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검색으로 찾은 공지는 작성일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몇 년 전 금리가 그대로 남아 상단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축은행 상품만 따로 놓고 본 계산은 저축은행 파킹통장 비교 8곳에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비교공시의 79개 저축은행 151개 상품에서 골랐습니다.
전북은행 씨드모아(소액우대) — 최고 연 4.00%, 세전, 2026.7.2 공시 기준. 5천만원 이하. 최고이율은 우대조건 충족 시 신규 가입 후 3개월간 고객당 1회 적용되며, 이후에는 잔액 구간에 따라 기본이율 연 1.80~2.00%가 적용됩니다. 상품 안내 m.jbbank.co.kr/s/KkDY34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 연 2.70%(1억원까지), 1억원 초과분 연 0.20%, 세전. 우대조건 없음. 저축은행중앙회 입출금자유예금 비교공시 2026.6.24 기준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형 CMA — 개인 연 2.60%, 법인 연 2.45%, 세전. 2026.7.22 기준
한국투자증권 RP형 CMA — 개인·법인 연 2.30%, 세전. 2026.7.20 기준
삼성증권 CMA+ RP형 — 연 2.25%, 세전. 2026.7.20 기준. MMF형·MMW형은 실적배당이며 MMW형 랩보수 연 0.05%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 기본 연 1.70%, 5천만원 초과분 연 2.20%, 세전. 2026.8.8 확인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 연 1.60%, 1억원까지, 세전. 2026.8.8 확인
토스뱅크 통장 — 연 1.00%, 세전. 2026.8.8 확인
이자소득세 15.4%(소득세법 제129조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 — 예금보험공사, 2025년 9월 1일 적용
CMA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자와 수익률은 원 단위에서 반올림해 계산했습니다. 이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가입 전 각 금융회사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