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 파킹통장 추천 5곳 비교 — 3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실수령 이자 (2026년 8월)
비상금은 전북은행 씨드모아(소액우대) 최고 연 4.00%에 두었을 때 3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전 구간에서 가장 많이 남았습니다. 우대조건을 챙기지 않고 두려면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연 2.70%가 다음입니다.
300만원을 3개월 두면 일반과세 기준 세후 이자는 씨드모아 25,588원,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17,272원, 토스뱅크 통장 6,397원입니다. 가장 많은 상품과 가장 적은 상품의 차이는 19,191원입니다.
01비상금 통장에서 볼 것
비상금은 투자 대기 자금이나 목돈과 쓰임이 다릅니다. 수익을 조금 더 내는 것보다 필요할 때 바로 꺼낼 수 있는지가 우선입니다. 이 조건을 유지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기간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통장이 파킹통장입니다.
하루만 맡겨도 계산되는가
파킹통장은 보통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합니다. 정기예금처럼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고 해서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300만원을 연 4.00%로 하루 두면 세후 이자는 약 277원, 연 1.00%라면 약 69원입니다. 하루만 놓고 보면 작은 금액이지만 비상금을 몇 달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하루치 이자가 계속 더해집니다.
우대조건을 채울 수 있는가
최고 금리 옆에는 조건이 붙는 상품이 많습니다. 조건은 가입할 때 한 번에 끝나는 것과 매달 실적을 채워야 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뒤쪽은 한 달만 걸러도 그달 우대가 빠집니다.
가입할 때 한 번에 끝나는 조건은 첫거래나 마케팅 활용 동의 같은 것입니다. 한 번 처리하면 이후에는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매달 채워야 하는 조건은 카드 결제 실적이나 자동이체처럼 달마다 확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도 최고 금리만 보고 가입했다가 조건을 채우지 못해 기본이율만 받은 적이 있습니다. 비상금은 넣어두고 잊는 돈이라 매달 챙겨야 하는 조건과는 잘 안 맞습니다. 조건을 채우려고 안 쓰던 카드를 쓰면 우대금리로 얻는 것보다 나가는 돈이 커지기도 합니다.
금액 구간에 걸리는가
파킹통장은 통장에 들어 있는 돈 전체에 같은 금리가 붙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잔액 구간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상품이 많습니다. 다만 비상금 규모라면 대부분 첫 구간 안에 들어가 이 조건에 안 걸립니다. 금리 숫자가 그대로 결과가 되는 구간입니다.
일반 입출금 통장과 무엇이 다른가
둘 다 넣고 빼는 데 제한이 없다는 점은 같습니다. 다른 건 이율입니다. 급여 이체나 카드 결제에 쓰는 통장은 이율이 낮게 설정된 경우가 많고, 파킹통장은 맡겨둔 잔액에 이율을 매기는 쪽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쓰는 돈과 두는 돈을 같은 통장에 섞으면 두는 돈이 낮은 이율을 받게 됩니다. 통장을 나누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예금자보호 대상인가
은행의 수시입출금 예금이면 보호 대상입니다. 1인당 한 금융회사에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입니다. 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에도 같은 한도가 적용됩니다.
이름이 비슷한 증권사 CMA는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비상금은 원금이 줄면 안 되는 돈이라 이 차이를 먼저 확인합니다.
02상품 5곳 비교
| 상품 | 금리(세전) | 조건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소액우대 |
최고 연 4.00% | 5천만원 이하 금액에 적용. 우대조건 충족 시 신규 가입 후 3개월, 고객당 1회 이후 기본이율 연 1.80~2.00% · 2026.7.2 기준 |
|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
연 2.70% | 1억원까지 같은 금리. 우대조건 없음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2026.6.24 기준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 연 1.70% | 5천만원 이하 구간. 한도 무제한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 연 1.60% | 1억원까지 같은 금리. 조건 충족 시 |
| 토스뱅크 통장 | 연 1.00% | 금액 구간 구분 없음. 조건 없음 |
비상금 규모(1,000만원 이하)에 실제로 적용되는 이율만 정리했습니다. 5천만원을 넘는 금액은 상품마다 이율이 달라집니다.
씨드모아는 금액대별 2종인데 비상금 규모라면 소액우대 쪽입니다. 우대 금액대가 5천만원 이하라 몇백만원짜리 비상금도 그대로 우대 대상입니다.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은 우대조건 없이 1억원까지 연 2.70%입니다. 채울 조건이 없어 넣어두고 잊는 돈과 맞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는 5천만원을 넘는 금액에 연 2.20%가 붙는 구조라, 비상금 규모에서는 연 1.70%가 적용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1억원까지 연 1.60% 하나라 금액을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토스뱅크 통장은 연 1.00%이고 조건이 없습니다.
03금액·기간별 실수령 이자
비상금은 금액도 기간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세 금액과 세 기간으로 나눠 계산했습니다.
| 상품 | 1개월(30일) | 3개월(92일)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4.00% | 8,344 | 25,588 |
| SBI 사이다입출금통장 2.70% | 5,632 | 17,272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1.70% | 3,546 | 10,874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1.60% | 3,337 | 10,235 |
| 토스뱅크 통장 1.00% | 2,085 | 6,397 |
| 상품 | 1개월(30일) | 3개월(92일)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4.00% | 13,907 | 42,647 |
| SBI 사이다입출금통장 2.70% | 9,386 | 28,787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1.70% | 5,910 | 18,125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1.60% | 5,562 | 17,059 |
| 토스뱅크 통장 1.00% | 3,476 | 10,661 |
| 상품 | 1개월(30일) | 3개월(92일) |
|---|---|---|
| 전북은행 씨드모아 4.00% | 27,813 | 85,295 |
| SBI 사이다입출금통장 2.70% | 18,774 | 57,574 |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1.70% | 11,820 | 36,250 |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1.60% | 11,125 | 34,117 |
| 토스뱅크 통장 1.00% | 6,953 | 21,323 |
세전 이자는 원금에 연이율을 곱한 뒤 예치 일수를 365로 나눠 계산했습니다. 여기에서 이자소득세 15.4%를 뺐습니다. 세율은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친 값입니다.
계산 기간을 3개월까지만 둔 것은 씨드모아의 최고 연 4.00%가 신규 가입 후 3개월 동안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오래 둘 돈이라면 우대기간이 끝난 뒤의 기본이율까지 넣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300만원 3개월 → 19,191원 차이
500만원 3개월 → 31,986원 차이
1,000만원 3개월 → 63,972원 차이
연 4.00%와 연 1.00%의 세후 이자 차이
비상금은 오래 두는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몇 달씩 손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만 보면 차이가 몇천 원이라 넘기게 되는데, 석 달을 두면 금액이 눈에 들어옵니다.
04비상금이라 더 중요한 조건
즉시 출금이 되는가
비상금을 꺼내야 하는 상황은 급할 때가 많습니다. 파킹통장은 수시입출금이라 제한이 없고, 뺀 날까지의 일수만큼 이자가 계산됩니다. 정기예금처럼 중도해지 이율이 따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자를 언제 주는가
이자는 매일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지급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지급받은 이자가 잔액에 더해지면 이후에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을 수 있습니다.
위 표는 이런 재적립 효과를 제외하고 원금과 금리, 예치 기간만으로 계산했습니다. 실제 수령액은 상품의 이자 지급 방식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상금은 중간에 일부를 꺼내거나 다시 채워 넣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자를 언제 받을 수 있는지와 출금 후 남은 잔액에 이자가 어떻게 계산되는지도 함께 확인하면 됩니다.
생활비 통장과 나눌 것인가
월급 통장에 비상금을 섞어두면 얼마가 비상금인지 흐려집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계좌 안에 금고를 만드는 방식이라 옮기지 않고 나눌 수 있습니다. 다른 상품은 별도 계좌로 만듭니다.
예금자보호를 넘길 일이 있는가
비상금 규모에서는 한도에 걸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같은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이 이미 있다면 합산해서 셉니다. 한 금융회사 기준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입니다.
05얼마를 비상금으로 둘까
금액을 정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갑자기 나가는 돈이 무엇인지가 사람마다 달라서입니다.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처럼 몇십만원 단위로 끝나는 지출이 있고, 이사나 보증금처럼 몇백만원이 한 번에 나가는 지출이 있습니다. 어느 쪽을 대비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다만 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있습니다. 위 표를 보면 300만원과 1,000만원의 차이가 금리 선택보다 큽니다.
같은 연 4.00%로 3개월을 둘 때 300만원은 25,588원, 1,000만원은 85,295원입니다. 반면 300만원을 연 4.00%와 연 1.00%에 나눠 두면 차이가 19,191원입니다. 금액을 늘리는 쪽이 금리를 올리는 쪽보다 결과가 큽니다.
그래서 순서는 이렇게 잡습니다. 먼저 비상금으로 떼어둘 금액을 정하고, 그다음 그 금액에 맞는 상품을 고릅니다. 상품부터 고르고 금액을 맞추면 앞뒤가 바뀝니다.
목표액을 얼마로 잡을지는 비상금, 얼마를 어디에 모을까에서 소득 안정성에 따라 3개월치와 6개월치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구간별로 나눠 보면
300만원 안팎이면 어느 상품이든 구간 조건에 안 걸립니다. 금리 숫자가 그대로 결과라 조건이 간단한 쪽을 골라도 됩니다.
500만~1,000만원이면 차이가 몇만 원 단위로 커집니다. 우대조건을 한 번 채워두면 그 뒤로는 손댈 일이 없는 상품이 관리가 편합니다.
1,000만원을 넘어가면 비상금이라기보다 단기 여유자금에 가깝습니다. 이 구간부터는 금액 구간별 이율을 따로 봐야 합니다. 상품 여섯 개를 금액 구간별로 놓고 본 계산은 파킹통장 추천 6종 비교에 있습니다.
06가입 전 확인할 것
우대조건이 어떤 종류인지 봅니다. 가입할 때 한 번에 끝나는 조건인지, 매달 실적을 채워야 하는 조건인지 확인합니다. 비상금은 넣어두고 잊는 돈이라 앞쪽이 맞습니다.
우대 적용 기간을 봅니다. 기간이 정해진 상품이면 그 뒤의 이율까지 계산해야 실제 수익이 나옵니다.
표시 금리는 세전입니다. 이자를 받을 때 15.4%가 원천징수되므로 광고에 적힌 이율을 그대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자를 언제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매일 지급하는 상품도 있고 매월 정해진 날짜에 지급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지급 시점이 다르다고 해서 중간에 출금한 기간의 이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이자 계산 방식도 함께 확인하면 됩니다.
기존 예금과 합산되는지 봅니다. 예금자보호는 금융회사 단위로 세고, 같은 은행의 다른 지점은 한 곳으로 봅니다.
07자주 묻는 질문
비상금을 파킹통장에 두면 원금이 줄어드나요
은행의 수시입출금 예금이라면 출금이나 수수료 같은 별도 거래가 없는 한 금리 변동 때문에 원금이 줄어드는 상품은 아닙니다. 예금자보호 대상이며, 돈을 맡겨둔 기간에 따라 이자가 계산됩니다.
정기예금처럼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고 중도해지이율을 적용받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적용 금리는 은행이 변경할 수 있으므로 가입할 때의 금리가 계속 유지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나요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는 상품이라면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합니다. 300만원을 연 4.00%로 하루 두면 일반과세 기준 세후 약 277원, 연 1.00%라면 약 69원입니다.
실제 이자 지급일은 상품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계산 자체는 예치한 일수를 기준으로 이뤄집니다.
비상금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비상금 규모에서는 나눌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예금자보호 한도가 금융회사당 1억원이라 몇백만원을 쪼갠다고 안전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장이 늘면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흐려집니다. 용도가 다른 돈이라면 나누고, 같은 비상금이면 한 곳에 두는 편이 관리가 쉽습니다.
월급 통장에 그냥 두면 안 되나요
일반 수시입출금 통장은 이율이 낮게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생활비와 섞이면 얼마가 비상금인지 흐려집니다. 계좌를 나누거나 세이프박스처럼 계좌 안에서 구분하는 기능을 쓰면 금액이 눈에 보입니다.
저축은행에 비상금을 둬도 되나요
예금자보호 한도는 은행과 같습니다. 1인당 한 금융회사에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이고, 저축은행 예금도 이 한도 안에서 보호됩니다. 비상금 규모라면 한도에 걸릴 일이 없습니다.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은 우대조건 없이 1억원까지 연 2.70%(세전)입니다. 300만원을 3개월 두면 세후 17,272원으로, 같은 조건의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10,874원보다 6,398원 많습니다. 다만 모바일 앱으로 가입하는 비대면 상품이라 계좌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후 이자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300만원을 연 4.00%로 92일 두는 경우로 보면, 3,000,000 곱하기 0.04 곱하기 92 나누기 365로 세전 30,246원이 나옵니다. 여기에 15.4%인 4,658원이 세금으로 빠져 25,588원이 통장에 들어옵니다. 세금은 은행이 이자를 줄 때 미리 떼기 때문에 따로 신고할 일이 없습니다.
전북은행 씨드모아(소액우대) — 최고 연 4.00%, 세전, 2026.7.2 공시 기준. 5천만원 이하. 최고이율은 우대조건 충족 시 신규 가입 후 3개월간 고객당 1회 적용되며, 이후에는 잔액 구간에 따라 기본이율 연 1.80~2.00%가 적용됩니다. 상품 안내 m.jbbank.co.kr/s/KkDY34
SBI저축은행 사이다입출금통장 — 연 2.70%(1억원까지), 1억원 초과분 연 0.20%, 세전. 우대조건 없음. 저축은행중앙회 입출금자유예금 비교공시 2026.6.24 기준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 기본 연 1.70%, 5천만원 초과분 연 2.20%, 세전. 2026.8.8 확인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 연 1.60%, 1억원까지, 세전. 2026.8.8 확인
토스뱅크 통장 — 연 1.00%, 세전. 2026.8.8 확인
이자소득세 15.4%(소득세법 제129조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 — 예금보험공사, 2025년 9월 1일 적용
이자는 원 단위에서 반올림해 계산했습니다. 이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가입 전 각 금융회사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