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study를 시작하며

어느날 문득 깨달았다.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하지만 많이 벌고 싶어하는 욕심만큼 내가 그만큼 노력하고 있지 않구나란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돈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공부를 많이 하는 편이다. 남들보다 가방끈이 길다면 긴편인데 내가 한 공부란 것이 사실 돈을 버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구나란 것을 느꼈다. 내가 공부한 지식을 가지고 회사에 들어가서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그것은 나의 노동의 대가이자 지식은 그러한 노동을 할 수 있게끔 문을 열어주는 도구였다. 실제로 돈을 버는 지식을 나는 많이 갖고 있지 못했고 그러한 상황에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것은 허황된 욕심일 뿐임을 알게 되었다. 돈을 벌려면 돈을 잘 알아야하고 돈에 관심이 많아야한다. 그리고 돈을 사랑해야 돈이 나를 사랑해서 나에게로 올 것이다. 나는 이제 허황된 꿈을 쫒지 않으려고 한다. 실제로 돈을 가지고 싶다며 돈을 연구하고 돈을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이 사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여정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모르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나는 돈의 실체를 낯낯이 파헤치며 공부할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돈이 나에게 오도록 만들것이다. 오늘 moneystudy사이트를 시작하며 그 각오를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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