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퍼마일 자동차 손해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이 보험은 주행거리만큼, 보험금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평소에 자동차를 많이 운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방식이 더 유용할 수 있다. 주말에만 잠깐 운행을 한다거나, 가까운 거리만 자동차 운행을 하는 사람들은 관심있게 살펴보면 좋을듯, 아낄 수 있는 돈은 아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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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퍼마일 자동차 보험 개괄적 안내
캐롯 자동차 보험은 2020년 2월에 출시했다. 출시이후에 엄청난 인기를 끈 것으로 볼 때 그동안 이런 형태의 자동차 보험에 대한 욕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역시 저렴하고 합리적인 것을 찾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이 보험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카롯 자동차보험은 기본 보험료에 더해 KM당 보험료를 내는 방식이다. 당월 주행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해서 요금을 산정한다. 캐롯 플러그를 시가잭에 장착을 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상시에는 비상 호출 버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도 무난하게 거슬리지 않는다. 이 방식으로 당월 주행거리를 측정해서 당월 납입 예정보험료를 앱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보험료는 연납 또는 월납이 가능하다.
주행거리측정시에는 첫달에는 일단 1,000킬로미터 주행을 한 것으로 가정하고 계산을 해서 보험가입할 때 정산을 하게되고 마지막달에 1000킬로미터를 타지 않은 경우에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정산이 이루어진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장단점
이와 같은 주행거리만큼 내는 보험의 장점은 짧은 거리를 운행할 때 다른 보험에 비해서 유리하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월정산형과 연납후 정산형의 두가지 납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한번에 목돈을 들이지 않아도 자동차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행거리가 긴 경우에는 크게 유리하지 않다. 영업용으로 차량을 자주 이용하거나, 장거리를 많이 뛰는 경우에는 비용이 다른 보험에 비해서 더 비쌀 수 도 있으니 잘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입 역시 홈페이지로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다.
캐롯퍼마일 자동차 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그럼 어떻게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일단 기존 보험사 기간이 만료된 다음 갱신 연락이 오게되면 자동차 보험을 알아보면 된다. 자동차 보험은 보험다모아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비교해볼 수 있다. 비교사이트에서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캐롯퍼마일과 같이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되는 경우는 본인이 주행거리가 짧고 가끔씩만 운전을 하는 경우에 선택하면 유리하다. 주행거리가 긴 경우에는 그에 맞는 형태의 자동차 보험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을 헛갈리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 자동차보험은 사고시 타인을 위해서 가입하는 보험이라고 생각하면도고 민사적 책임 보장 성격이다.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이 자동차 보험이다. 반면 운전자 보험은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운전자 본인을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형사적 책임 비용을 보장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것이다.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의 성격이 다르다는 정도는 이해하고 가입하길 바란다.
그리고 여러가지 특약, 할인등이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자동차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블랙박스 할인이고, 무사고, 안전운행, 서민할인 등의 여러가지 할인제도들이 있다. 회사마다 할인 항목에 차이가 있으니 잘 비교해서 선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