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로 유명한 짐 로저스와 워렌버핏을 빌교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투자를 잘 해서 세계적인 명사가 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인물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과연 어떤 분들이길래 이처럼 유명해지고 투자 전문가가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짐로저스에 대해서알아보겠습니다. 짐로져서는 컨텀펀드 출신의 미국 투자자입니다. 어릴때는 가난해서 땅콩을 팔거나 빈병을 주워모아서 돈을 벌어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해서 예일대, 옥스퍼드대를 거지면서 정치와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예일대에서는 역사학과를 다녔다고 하구요. 1968년에는 조지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설립했는데요, 조지소로스라는 인물도 나중에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컨텀펀드를 설립한 이후에는 브로커리기 회사로서 운영을 하게되었는데 당시 미국의 법개정으로 인해서 브로커리지회사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로 독립해서 퀀텀펀드를 운영하게 되는데 이때도 조지소로스와 함께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도 항상 성공만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때 짐로저스는 1974년 주식폭락으로 인해서 손실을 많이 겪게 됩니다. 당시 파산을 걱정할 정도로 엄청 큰 손실을 입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짐로저스의 퀀텀펀드는 기적같이 되살아 났습니다. 1970년에서 1980년까지 10년동안 수익률이 4천2백퍼센터였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여기서 투자의 귀재라는 그의 이미지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른 일곱의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 때가 1980년이었네요. 그 이후에는 잠시 교수 생활을 하기도 하구요, 1998년도에는 RCRI라는 회사를 설립합니다. 이 회사는 원자재지수 회사인데요, ELEMENTS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구요. 기본적으로 짐 로저스는 자유방임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워렌버핏이나 존 보글과 같은 투자자와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안정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수익률에 더 집중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조지소로스와 같이 회사를 운영한 만큼 두 사람은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고 정석적인 움직임 대신에 과감한 투자를 선호하며 이런 과감성으로 인해 현재의 성공을 거둔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특정한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과감한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람은 짐로저스의 투자방식을 따라하기에는 위험성 때문에 조심성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짐 로저스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아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기적으로 한국은 통일 될 것으로보고 통일된 한국의 잠재력에 주목하며 특히 한국에서 전주시가 금융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거대 자본을 운용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가 전주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워렌버핏을 살펴보겠습니다. 워렌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인데요, 가치투자자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구요.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를 해서 회사가 성장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장기투자와 복리의 관점에서 접근을 하며, 자기적인 관점에서 수익률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렌버핏은 주식을 11살때부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정말 일찍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경제적인 안목을 키워왔다고 볼 수있는데요, 정작 본인은 더 일찍부터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한다고 하니, 범인은 아닌 것같습니다. 워렌버핏은 증권 중개인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증권회사에서 근무를 하였지만 그레이엄-뉴먼에서 투자기법을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6살때 이미 껌, 콜라를 팔아서 돈을 벌게 되구요, 11살 때 주식을 샀는데,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살 때 오마하에서 농지를 사고 17살때는 핀볼 머신 대여 사업을 시작하는등 이미 투자자로써의 면모를 일찍부터 보였습니다. 그리고 10대 후반에는 학교 선생님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네브래스카 대학으로 옮기고 조기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였구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났는데요, 그레이엄은 워렌버핏에게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워렌버핏을 35살에 버크셔 해서웨이를 매입합니다. 이미 그때부터 백만장자가 되어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꾸준히 투자자로써 명성을 떨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워렌버핏을 가치투자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고 뛰어난 경영진과 합리적인 가격이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며 이 방식을 기본적인 투자의 가치로 생각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과감하게 투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투자자이자 대단한 분이지만 책을 직접 펴내지는 않았다고 하구요, 어느정도 책 편찬에 참여한 책은 스노볼이라는 책 한권이 있다고 합니다. 워렌버펫에 대한 대부분의 책은 다른 사람이 써낸 책이라는 것을 참고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워렌버핏은 SNS 기업들이 매우 고평가되어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최근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의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보니 역시 오마하의 현인의 시각이 정확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짐로저스와 워렌버핏을 두사람 모두 배울 것이 정말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뛰어나고 경제적인 흐름을 알고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세상은 여러가지 많은 변수로 인해서 운영되고 돌아가지만, 거시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잘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의 시선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