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역사와 발전에 대한 기록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해서 이번글을 통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떻게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이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전자는기존에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던 삼성계열사를 통합해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반도체와 휴대폰, 그리고 가전 부분과 lcd 분야로 각각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을 기점으로 부품파트와 완제품 파트로 사업부를 통합하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삼성 전자는 삼성의 메인 사업부로써 시가총액이 600조원을 넘을 정도로 거대하며 삼성의 나머지 계열사보다 훨씬 더 큰 매출액을 가지고 있는 국내 굴지의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방도체 시장에서 DRAM과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전제품과 영상가전, 및 휴대용 가전, 컴퓨터 등 전자부품이 들어가는 거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럼 삼성전자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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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역사

삼성전자는 1968년을 기점으로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당시 삼성그룹 회장이었던 이병철 회잔이 전자산업 진출을 선언한 다음부터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이 됩니다. 1969년에 산요전기와 합작을 해서 삼성-산요 전기가 설립되었습니다. 삼성은 그 당시 동양방송이라는 방송사도 소유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텔레비젼을 더 많이 구입하고 시청할 수록 방송을 통한 수입도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구글이 인터넷 이용자를 더 많이 확보할 수록 전체적인 구글의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은 이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수익 창출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1970년대 삼성전자

1970년대에는 처음으로 흑백TV 수출까지 진행하게 되구요, 백색과정과 음향기기 생산에도 뛰어듭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반도체의 시작은 1973년에 삼성일렉트릭스를 합병하고 1974년에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면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삼성-산요는 1975년에 삼성전기로 이름을 한차례 바꾼다음 1977년에 삼성전자로 완전히 합병이 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최초의 전자제품을 여러가지 만들어 내면서 본격적인 전자제품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게 됩니다.

1980년대 삼성전자

1980년대는 본격적으로 반도체 산업에 집중하게 됩니다. 1980년에 삼성반도체 합병, 한국전자통신인수, 그리고 1988년 미국 마이크로 파이브 사 인수 등 회사들을 인수하며 기술력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삼성종합기술원을 1987년에 설립하면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1990년대 삼성전자

1990년대는 휴대폰 개발과 세계최초 64메가 D램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때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94년에는 256메가 D램을 개발하고 96년에는 1기가 D램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때부터 메모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게 됩니다. 99년에는 MP3 휴대전화와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인텔에게서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2000년대 삼성전자

2000년대부터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면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해 가게 됩니다. 2천년대 초반까지는 소니와 경쟁관계였지만 점차 소니를 제치게 되었으며 2007년 경에는 모토로라 까지 제치고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당시 애플 다음으로 삼성이 위치할 정도로 엄청난 매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2010년대 삼성전자

2010년대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 되는데요,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를 히트시키면서 애플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애플의 반대편에 서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선두주자격으로 삼성이 포지션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지속적으로 반도체 사업에 투자를 해서 파운더리 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감한 기술 개발과 마케팅의 성공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2010년대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납니다. 2019년에는 포브스 선정 전세계 기업중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지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삼성과 LG 관계

삼성과 LG는 여러가지 전자 제품 분야에서 경쟁관계에 놓여있습니다. LG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면서 전자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회사이기 때문에 두 회사의 경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LG는 삼성보다 더 일찍부터 전자분야에 진출해서 사업을 하던 회사였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의 전자분야 진출로 인해서 LG는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삼성은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시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자신들의 이익 창출에 힘써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LG 는 그에 비해서는 비교적 우직하게 시장을 공략하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결국 삼성은 기업 가치에서 LG를 압도하면서 국내에서 1위 기업이 되게 됩니다. 삼성과 LG는 사돈관계로 얽혀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점 인 것 같습니다.

삼성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잘 선택해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 되면서부터 폴더폰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개발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분야에서도 파운더리 업계에서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면서 새로운 미래 동력을 개척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업의 성장과정에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삼성은 특유의 미래에 대한 안목과 가치 투자를 성공적으로 과감하게 진행하면서 현재의 성공을 이끌어 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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